Lined Notebook

[NHN basecamp] 신입사원 교육 (3주차 ~ 4주차)

by HeshAlgo

NHN 신입사원 교육 세 번째 회고

1. 3 ~ 4 주차 교육(2021/02/08 ~ 2021/02/19)

 기술 교육의 시작

3주 차와 4주 차는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교육과 팀원들과 개발단계에 접하는 기간을 가졌습니다. 3주 차 때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들을 교육받는 시간을 가졌는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모든 교육들이 다 알차고 흥미로운 주제들이어서 매시간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스프링과 관련된 교육이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교육이었습니다. 스프링을 이용한 프로젝트를 개발해본 경험이나 관심 등이 있어서 다른 교육보다 좀 더 재밌게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교육 중에서는 어려웠던 교육도 있었습니다. 저는 맥을 이용하거나 리눅스 환경을 거의 다뤄본 적이 없기 때문에 vi 편집이나 bash와 관련된 교육들이 너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ㅠㅠ 리눅스를 학교에서 배운 지 5년이 넘었나.... 아주 오래전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더라고요 ㅎㅎㅎ...

 

 

 

프로젝트 개발 시작

팀원들과 이전에 기획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진짜 개발에 들어갔습니다. 순수 7일이라는 시간을 주어졌지만 중간에 설날이 껴있어서 설날에 프런트 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팀원들과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야 남은 평일 5일에 기능 개발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각자가 개발해보고 싶은 영역을 정해서 개발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Toast Calendar를 한번 다뤄보고 싶어서 달력 영역이 있는 페이지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저희 조는 다른 조랑 다르게 1명이 부족해 더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프로젝트 마무리

프로젝트를 평일 주말 쉴 틈 없이 계속 해왔던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를 너무 오랜만에 해본 것도 있고 JPA를 이용해 개발해본 경험도 없었기 때문에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다양한 스프링 프로젝트를 해본 경험 덕분에 이해를 빠르게 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배포까지 완료해야 하기 때문에 할 것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로컬에서 개발한 것을 그냥 배포하면 잘 실행되겠지란 생각을 가졌지만 아주.... 큰 오산이었습니다..... 배포하는 작업에서 생각지 못한 에러(CORS, Error_connection_refused... 등등)에 직면해 주말 하루를 통으로 날렸습니다ㅠㅠ (이날 우리는 새벽 3시가 돼야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ㅠㅠ)

 

이번 프로젝트 기간 동안 배운 것도 많았고 느낀 것도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Git을 제대로 사용해본 경험이 없어서 너무 미숙했지만 팀원들에게 물어보면 싫은 내색 안 하고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Git을 100%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흐름이나 사용법 등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어노테이션에 대해 깊숙이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프링에서 제공해주는 어노테이션은 너무 많았고 그냥 쓰니깐 나도 써야지 하면서 가져다 쓰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멘토님께서 해주신 말씀 중에 개발하면서 '되네?'로 끝내지 말고 '이게 왜 되고 왜 좋은지'에 대해 생각해봐야 성장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이 말이 너무 공감이 되면서 과거의 시간을 반성하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과거에 프로젝트를 했던 경험을 생각해보면 '그냥 되네??'하고 넘어갔던 적이 많았었는데 그런 버릇들이 저의 성장을 멈추게 했던 것 같았습니다. 발표까지 하루가 남았는데 2주 동안 개발이나 기획하는데 루키 새콤 TF 너무 고생 많았고 많은 도움 줘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블로그의 정보

꾸준히 공부하는 개발 노트

HeshAlgo

활동하기